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아파트의 놀랍도록 높은 전세가격의 아파트들이 거래되는 것은 흡사 이 청주의 달라진 위상으로 보일 수 있다. 다만, 어지간한 경기도권의 아파트 가격대와 전세가격인 점은 과연 이래도 되는가? 의구심이 든다. 흥덕구는 신축과 기존 주거지역의 구축 간의 가격차이가 매우 큰 지역이다.앞선 충북 지역의 인구와 주변지역의 아파트 매매, 전세 거래량(2024년 기준)을 살펴본 결과 최근에 가격이 급등하며 오르는 것이 신축단지의 전세로 인한 가격상승임을 알 수 있었다. ( 전세가율이 7월 후반부터 급등하여 100%에 근접한 게 이 지역에 신축과 신축급들의 아파트 전세 거래량이 증가하고, 매매 거래는 구축 위주로 되기 때문인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신축은 전세 거래만 되고, 매매 거래량은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