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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별 오피스텔 거래량으로 본 오피스텔 거래 선호지역

가격바로 2024. 12. 1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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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실거래가 공개시스템 2024년 12월 10일 자료를 기준으로 2024년 연간 서울시 각 지역별 오피스텔의 매매량, 전세량, 월세량을 집계하여 구별로 각 거래 유형(매매, 전세, 월세) 별 비율을 분석한다.

 

 

1. 서울시 오피스텔 거래량 기준 선호지역 : 강서구 ( 총 거래량 12,242건 )

  • 거래량 1순위 : 강서구 오피스텔 매매량 787건, 전세 3,454건, 월세 8,001건으로 총 12,242건 거래
  • 거래량 2순위 : 영등포구 오피스텔 매매량 752건, 전세 3,594건, 월세 5,273건으로 총 9,619건 거래
  • 거래량 3순위 : 송파구 오피스텔 매매량 699건, 전세 1,860건, 월세 4,178건으로 총  6,737건 거래

 

서울시 오피스텔 주택의 총거래량을 기준으로 강서구가 가장 선호되는 지역이다.

 

특징적인 것은 오피스텔의 거래량에서 강서구에서 "월세" 거래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강서구 지역에 거주하며 시작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는 가장 직접적인 직주근접에서 강서구 인근지역에서 오피스텔의 경우에 월세를 선호할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이유는 오피스텔은 초소형~소형 주거형으로 다른 주택유형(아파트, 빌라, 다가구)에 비하여 상대적 저렴한 가격적 특징을 갖는다. 또한 강서구는 서울 중심지로 출퇴근 시 지하철 등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월세 비용이 들더라도 교통비에서 절감이 가능할 수 있다. 월세와 전세는 실거주 수요로써 실거주를 투자로 보진 않는다.

행 레이블 매매 월세 전세 총합계
강서구 787 8,001 3,454 12,242
영등포구 752 5,273 3,594 9,619
송파구 699 4,178 1,860 6,737
마포구 771 3,985 935 5,691
금천구 700 2,461 1,783 4,944
동대문구 586 2,879 1,274 4,739
강남구 754 2,232 1,027 4,013
관악구 337 2,908 552 3,797
구로구 369 2,346 935 3,650
강동구 381 1,792 737 2,910
서초구 508 1,574 688 2,770
은평구 248 1,796 713 2,757
광진구 272 1,562 484 2,318
중구 213 1,084 906 2,203
성동구 211 1,256 496 1,963
종로구 353 1,054 433 1,840
서대문구 345 1,142 317 1,804
중랑구 142 864 751 1,757
양천구 251 801 604 1,656
용산구 253 570 638 1,461
도봉구 116 850 415 1,381
동작구 70 509 193 772
강북구 93 509 110 712
성북구 62 392 150 604
노원구 108 315 85 508
총합계 9,381 50,333 23,134 8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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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시 지역별 오피스텔 총거래량에서 매매비율 vs 전월세 임차비율

  • 강서구에서 오피스텔의 매매와 임차 비율차이가 굉장히 큰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강서구를 비롯하여 오피스텔은 가격이 상승한 후 매각하여 차익을 노리는 투자가 아니란 의미다. ( 임대료 수익률이 목적이다. )
  • 또한 강서구~중구지역 까지 매매의 총 거래비율이 10%도 안 되는 지역은 풍부한 수요로 임대소득을 얻으려 하는 것으로 본다.
  • 매매와 임차비율 차이가 가장 적은 지역마저 57.5%인 노원구로 임차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 이는 오피스텔이 각 서울지역에 임대차 공급량이 많고, 거래량은 그에 못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매매 시 환금성 하락)

 

오피스텔을 사서 가족이 오손도손 살아갈 꿈을 꾸는 사람을 주변에서 본 적 있는가? 공급이 계속된다면 신축위주의 거래량만 증가할 것이고 지역에 오피스텔의 공급이 끊기면 임대료가 하락하기 시작할 것이다. ( 노후도 증가에 따름 ) 다만 서초구, 강남구는 임대료가 상당하여 투입된 자금을 임대료로 상대적으로 빠르게 회수할 가능성이 높다. ( 주변 주택가격, 임차가격이 상대적으로 높다. )

서울시 구별 다세대(빌라) 거래의 매매 vs 임차비율( 투자성향과 실거주성향 )

 

 

3. 서울시 구별 오피스텔 전세와 월세 거래량 비교

  • 오피스텔의 임차량에서 강서구의 월세 임차량은 압도적으로 많은 8001건이다.
  • 그에 비하여 노원구 지역은 지역 전체에 아파트가 빽빽한 관계로 오피스텔을 지을 공간이 부족할 것으로 앞으로도 부족할 지역이다. 또한 수요가 부족하여 오피스텔의 공급이 있다 해도 임차 수익을 거두기 어려운 지역들은 거래량도 적다.
  • 특히 실수요인 오피스텔 전세, 월세의 거래량은 주변 일자리와도 매우 밀접할 가능성이 높다. 
  • 또한 상대적으로 소득에서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등의 고소득보다 적은 소득을 얻는 사람들이 거주할 가능성이 높다.
  • 애초에 소득이 높다면 월세 거주를 선택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높다. ( 즉 사회 초년생들이 거주지로 선택한다는 말이다. )
  • 그러니 임대소득 받는 분들은 좀 적당히 받길 권하지만, 그들도 제 코가 석자인 상태일 것이다. ( 대출없이 샀을 리 없으니 말이다. )

서울시 지역별 오피스텔 임차거래량(전세, 월세) 거래량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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