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실거래가 공개시스템 2024년 12월 10일 자료를 기준으로 2024년 연간 서울시 각 지역별 오피스텔의 매매량, 전세량, 월세량을 집계하여 구별로 각 거래 유형(매매, 전세, 월세) 별 비율을 분석한다.
1. 서울시 오피스텔 거래량 기준 선호지역 : 강서구 ( 총 거래량 12,242건 )
- 거래량 1순위 : 강서구 오피스텔 매매량 787건, 전세 3,454건, 월세 8,001건으로 총 12,242건 거래
- 거래량 2순위 : 영등포구 오피스텔 매매량 752건, 전세 3,594건, 월세 5,273건으로 총 9,619건 거래
- 거래량 3순위 : 송파구 오피스텔 매매량 699건, 전세 1,860건, 월세 4,178건으로 총 6,737건 거래
서울시 오피스텔 주택의 총거래량을 기준으로 강서구가 가장 선호되는 지역이다.
특징적인 것은 오피스텔의 거래량에서 강서구에서 "월세" 거래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강서구 지역에 거주하며 시작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는 가장 직접적인 직주근접에서 강서구 인근지역에서 오피스텔의 경우에 월세를 선호할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이유는 오피스텔은 초소형~소형 주거형으로 다른 주택유형(아파트, 빌라, 다가구)에 비하여 상대적 저렴한 가격적 특징을 갖는다. 또한 강서구는 서울 중심지로 출퇴근 시 지하철 등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월세 비용이 들더라도 교통비에서 절감이 가능할 수 있다. 월세와 전세는 실거주 수요로써 실거주를 투자로 보진 않는다.
행 레이블 | 매매 | 월세 | 전세 | 총합계 |
강서구 | 787 | 8,001 | 3,454 | 12,242 |
영등포구 | 752 | 5,273 | 3,594 | 9,619 |
송파구 | 699 | 4,178 | 1,860 | 6,737 |
마포구 | 771 | 3,985 | 935 | 5,691 |
금천구 | 700 | 2,461 | 1,783 | 4,944 |
동대문구 | 586 | 2,879 | 1,274 | 4,739 |
강남구 | 754 | 2,232 | 1,027 | 4,013 |
관악구 | 337 | 2,908 | 552 | 3,797 |
구로구 | 369 | 2,346 | 935 | 3,650 |
강동구 | 381 | 1,792 | 737 | 2,910 |
서초구 | 508 | 1,574 | 688 | 2,770 |
은평구 | 248 | 1,796 | 713 | 2,757 |
광진구 | 272 | 1,562 | 484 | 2,318 |
중구 | 213 | 1,084 | 906 | 2,203 |
성동구 | 211 | 1,256 | 496 | 1,963 |
종로구 | 353 | 1,054 | 433 | 1,840 |
서대문구 | 345 | 1,142 | 317 | 1,804 |
중랑구 | 142 | 864 | 751 | 1,757 |
양천구 | 251 | 801 | 604 | 1,656 |
용산구 | 253 | 570 | 638 | 1,461 |
도봉구 | 116 | 850 | 415 | 1,381 |
동작구 | 70 | 509 | 193 | 772 |
강북구 | 93 | 509 | 110 | 712 |
성북구 | 62 | 392 | 150 | 604 |
노원구 | 108 | 315 | 85 | 508 |
총합계 | 9,381 | 50,333 | 23,134 | 82,848 |
2. 서울시 지역별 오피스텔 총거래량에서 매매비율 vs 전월세 임차비율
- 강서구에서 오피스텔의 매매와 임차 비율차이가 굉장히 큰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강서구를 비롯하여 오피스텔은 가격이 상승한 후 매각하여 차익을 노리는 투자가 아니란 의미다. ( 임대료 수익률이 목적이다. )
- 또한 강서구~중구지역 까지 매매의 총 거래비율이 10%도 안 되는 지역은 풍부한 수요로 임대소득을 얻으려 하는 것으로 본다.
- 매매와 임차비율 차이가 가장 적은 지역마저 57.5%인 노원구로 임차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 이는 오피스텔이 각 서울지역에 임대차 공급량이 많고, 거래량은 그에 못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매매 시 환금성 하락)
오피스텔을 사서 가족이 오손도손 살아갈 꿈을 꾸는 사람을 주변에서 본 적 있는가? 공급이 계속된다면 신축위주의 거래량만 증가할 것이고 지역에 오피스텔의 공급이 끊기면 임대료가 하락하기 시작할 것이다. ( 노후도 증가에 따름 ) 다만 서초구, 강남구는 임대료가 상당하여 투입된 자금을 임대료로 상대적으로 빠르게 회수할 가능성이 높다. ( 주변 주택가격, 임차가격이 상대적으로 높다. )
3. 서울시 구별 오피스텔 전세와 월세 거래량 비교
- 오피스텔의 임차량에서 강서구의 월세 임차량은 압도적으로 많은 8001건이다.
- 그에 비하여 노원구 지역은 지역 전체에 아파트가 빽빽한 관계로 오피스텔을 지을 공간이 부족할 것으로 앞으로도 부족할 지역이다. 또한 수요가 부족하여 오피스텔의 공급이 있다 해도 임차 수익을 거두기 어려운 지역들은 거래량도 적다.
- 특히 실수요인 오피스텔 전세, 월세의 거래량은 주변 일자리와도 매우 밀접할 가능성이 높다.
- 또한 상대적으로 소득에서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등의 고소득보다 적은 소득을 얻는 사람들이 거주할 가능성이 높다.
- 애초에 소득이 높다면 월세 거주를 선택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높다. ( 즉 사회 초년생들이 거주지로 선택한다는 말이다. )
- 그러니 임대소득 받는 분들은 좀 적당히 받길 권하지만, 그들도 제 코가 석자인 상태일 것이다. ( 대출없이 샀을 리 없으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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